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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당국이 올해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건설업종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골조와 관로 공사, 굴착기와 대형 크레인 사용 현장 등 재해 발생 고위험 건설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건설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난간과 개구부 덮개 설치, 안전 대 착용 등과 같은 기본 수칙을 지키는 지도 감독할 예정입니다.
터널 공사 현장에서는 구조물 붕괴 위험 예방조치를 했는지 살피고, 현장 안전관리가 소홀하지 않도록 공사 기간을 단축했는지, 도급 금액 또는 사업비에 산업안전 보건관리비가 제대로 계상됐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자는 모두 589명이며, 이 가운데 건설업이 276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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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공사 현장에서는 구조물 붕괴 위험 예방조치를 했는지 살피고, 현장 안전관리가 소홀하지 않도록 공사 기간을 단축했는지, 도급 금액 또는 사업비에 산업안전 보건관리비가 제대로 계상됐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자는 모두 589명이며, 이 가운데 건설업이 276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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