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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무료로 세차해 준다고 속여 훔친 차량을 사들인 폐차업자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도난 차량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 폐차업자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8일, 경기 화성시 등에서 절도 신고가 접수된 차량 4대를 장물로 취득해 경남 함안에 있는 폐차장에서 해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해체한 차량을 수출하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금까지는 중고거래 플랫폼에 세차 사기 글을 올린 일당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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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해체한 차량을 수출하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금까지는 중고거래 플랫폼에 세차 사기 글을 올린 일당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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