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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드론과 웨어러블 로봇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이른바 'K-스마트 순찰'을 선보였습니다.
여의도 일대에서 시범 운영되는데, 경찰은 인파 밀집 지역의 효율적 관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강 변, CCTV가 닿을 수 없는 상공으로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이 솟아오릅니다.
일대 상황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부감 영상은 관제 차에 실시간 전송돼 방범 자료로 쓰입니다.
땅에선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한 경찰관들이 도보 순찰을 벌입니다.
20kg 배낭이 12kg으로 느껴지는 근력 보조 장치로 더 오래, 더 넓은 곳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경찰은 다음 달 30일까지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이른바 'K-스마트 순찰'을 시범 운영합니다.
순찰 드론엔 열화상 카메라뿐 아니라 자동 추적 기능이 탑재돼,
풀숲으로 숨은 범죄 용의자도 신속히 발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기 자전거와 경찰 순찰정도 투입해 기동성을 높였습니다.
[김기덕 / 서울경찰청 기동순찰 2대장 : 한강 공원 등이 위치한 여의도 일대는 2분기에 치안 수요가 늘어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말 여의도 일대를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시범 운영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인파 밀집 지역의 안전사고 위험을 낮출 방침입니다.
YTN 배민혁입니다.
영상기자 ; 시철우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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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드론과 웨어러블 로봇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이른바 'K-스마트 순찰'을 선보였습니다.
여의도 일대에서 시범 운영되는데, 경찰은 인파 밀집 지역의 효율적 관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강 변, CCTV가 닿을 수 없는 상공으로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이 솟아오릅니다.
일대 상황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부감 영상은 관제 차에 실시간 전송돼 방범 자료로 쓰입니다.
땅에선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한 경찰관들이 도보 순찰을 벌입니다.
20kg 배낭이 12kg으로 느껴지는 근력 보조 장치로 더 오래, 더 넓은 곳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경찰은 다음 달 30일까지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이른바 'K-스마트 순찰'을 시범 운영합니다.
순찰 드론엔 열화상 카메라뿐 아니라 자동 추적 기능이 탑재돼,
풀숲으로 숨은 범죄 용의자도 신속히 발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기 자전거와 경찰 순찰정도 투입해 기동성을 높였습니다.
[김기덕 / 서울경찰청 기동순찰 2대장 : 한강 공원 등이 위치한 여의도 일대는 2분기에 치안 수요가 늘어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말 여의도 일대를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시범 운영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인파 밀집 지역의 안전사고 위험을 낮출 방침입니다.
YTN 배민혁입니다.
영상기자 ; 시철우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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