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최근 3년간 출생아 숫자는 줄었지만, 결혼할 생각이 있단 미혼자 비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9세에서 49세 사이 성인과 배우자 만4천372명을 조사한 '2024년도 가족과 출산' 설문 결과를 보면, 여성의 평균 출생아 수는 0.85명으로, 3년 전보다 0.18명 감소했습니다.
반면, 결혼 의향이 있단 응답률은 62.2%로, 직전인 2021년 조사보다 11.4%p 올랐습니다.
결혼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단 응답률도 2021년 23.9%에서 지난해 19.4%로 4.5%p 줄었습니다.
연구진은 다만, 코로나19 탓에 결혼 의향이 바닥을 찍은 후 이전 상태로 복귀한 건지, 결혼 의향이 증가 추세로 바뀐 건지는 심층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9세에서 49세 사이 성인과 배우자 만4천372명을 조사한 '2024년도 가족과 출산' 설문 결과를 보면, 여성의 평균 출생아 수는 0.85명으로, 3년 전보다 0.18명 감소했습니다.
반면, 결혼 의향이 있단 응답률은 62.2%로, 직전인 2021년 조사보다 11.4%p 올랐습니다.
결혼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단 응답률도 2021년 23.9%에서 지난해 19.4%로 4.5%p 줄었습니다.
연구진은 다만, 코로나19 탓에 결혼 의향이 바닥을 찍은 후 이전 상태로 복귀한 건지, 결혼 의향이 증가 추세로 바뀐 건지는 심층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