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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환전해준다고 속여 1억 9천만 원을 챙겨 도망간 혐의를 받는 외국인 일당 5명 가운데 2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키르기스스탄 국적 20대 남성과 러시아 국적 30대 남성으로 지난 7일 밤 10시 20분쯤 경기도 부천 원종동에서 30대 한국인을 폭행한 뒤 돈이 든 가방을 훔쳐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수수료 없이 원화를 달러로 바꿔준다며 피해자와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돈을 챙긴 뒤 베트남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된 다른 20대 러시아인 3명에 대해 인터폴 적색 수배를 내리는 등 국제 공조 수사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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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들이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수수료 없이 원화를 달러로 바꿔준다며 피해자와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돈을 챙긴 뒤 베트남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된 다른 20대 러시아인 3명에 대해 인터폴 적색 수배를 내리는 등 국제 공조 수사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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