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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전공의 불법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중견 제약사 3곳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제약사는 지난 2019년부터 여러 해 동안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 제품 설명회를 빌미로 회식비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의사와 제약사 직원 8명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해당 대학병원 소속 A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병원 전공의들이 제약회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대가로 환자들에게 치료와 관련 없는 비타민 정맥 주사제를 처방했다며 고발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023년 7월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지만 서울경찰청에서 재조사 지휘를 받아 다시 조사에 착수했고 지난 3월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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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023년 7월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지만 서울경찰청에서 재조사 지휘를 받아 다시 조사에 착수했고 지난 3월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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