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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8일)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를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한 유튜버 쯔양을 수사팀 교체 후 처음으로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쯔양은 경찰에 출석하며 수사관들이 공정하게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잘해줄 거라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쯔양은 지난달 16일에도 출석했지만 수사관들이 피해자 보호 의사가 없어 보인다며 30여 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나왔고, 이후 경찰은 담당 수사팀을 교체했습니다.
쯔양 측은 지난해 7월, 김 대표가 '사과와 해명을 하지 않으면 사생활 관련 방송을 계속하겠다고 했다'며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각하와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했지만, 쯔양 측은 검찰에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검찰은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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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측은 지난해 7월, 김 대표가 '사과와 해명을 하지 않으면 사생활 관련 방송을 계속하겠다고 했다'며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각하와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했지만, 쯔양 측은 검찰에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검찰은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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