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의대생 속속 복귀...모레부터 수업 참여

대전·충남 의대생 속속 복귀...모레부터 수업 참여

2025.05.05. 오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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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이상 무단결석으로 제적 예정 통보를 받은 대전·충남 지역 의대생들이 모레(7일) 수업에 복귀합니다.

순천향대학교는 제적 통보받은 의대생 606명 전원이 모레(7일)부터 수업에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건양대도 본과 3·4학년 학생 백여 명이 수업에 들어오기로 했고, 을지대 학생 대다수도 지난 2일 복귀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더는 학사 유연화 조치를 하지 않고, 유급·제적 사유가 발생하면 학칙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의대 학생들이 초유의 집단 제적 위기를 맞았습니다.



YTN 고한석 (hsg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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