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적 예정' 통보한 일부 대학에서 의대생들 복귀 의사 밝혀

'제적 예정' 통보한 일부 대학에서 의대생들 복귀 의사 밝혀

2025.05.03. 오후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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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미복귀로 의대생들에게 '제적 예정'을 통보한 5개 대학 중 2곳에서 학생들이 집단 복귀 의사를 전달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순천향대학교는 제적 예정 의대생 606명 전원이 수업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학생 대표자 회의를 거쳐 의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건양대학교 역시 본과 3·4학년 학생들이 면담을 통해 오는 7일 모두 수업에 복귀하는 거로 얘기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두 대학을 포함한 5개 대학이 '한 달 이상 무단결석하면 제적한다'는 학칙에 따라 미복귀 의대생 1,916명에게 '제적 예정'을 통보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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