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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료받은 부위가 아프다며 치과에 찾아가 흉기 난동을 벌인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69살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시는 지난달 29일 오전 경기 성남시 한 치과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둔기를 던져 직원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직원들은 얼굴 등을 다쳐 전치 2~3주의 상해를 입은 거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당시 A 씨 가방에서는 둔기 6개가 발견됐는데, A 씨는 음주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는 아닌 거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해당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는데, 치료 부위가 아파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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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당시 A 씨 가방에서는 둔기 6개가 발견됐는데, A 씨는 음주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는 아닌 거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해당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는데, 치료 부위가 아파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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