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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SK텔레콤이 이용자들의 정보 보호를 소홀히 했다며 처벌해달라는 고발이 접수됐습니다.
법무법인 대륜은 어제(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등을 상대로 위계공무집행방해와 업무상 배임 혐의 고소·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대륜 측은 SK텔레콤이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에 해킹 인지 시간을 허위로 신고하고, 정보보호 투자비를 감액하는 등 이용자 정보 관리 등의 의무를 등한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집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준비하고 있는데, 오늘(1일) 기준 수백 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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