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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배우 이영애 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연관돼 있다고 주장한 유튜버를 약식기소했습니다.
서울고등검찰청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벌금 7백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2023년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했는데, 이를 두고 열린공감TV가 이 씨와 윤 대통령 부부가 연관돼 있다고 보도하자, 이 씨 측은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며 정 전 대표를 고소했습니다.
경찰에선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지만, 이 씨 측의 이의신청에 따라 사건은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사건을 받은 의정부지검이 지난해 불기소 결정을 내리자 이 씨 측이 항고했고, 이후 상급청인 서울고검이 재기수사명령을 내리고 사건을 수사해왔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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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선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지만, 이 씨 측의 이의신청에 따라 사건은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사건을 받은 의정부지검이 지난해 불기소 결정을 내리자 이 씨 측이 항고했고, 이후 상급청인 서울고검이 재기수사명령을 내리고 사건을 수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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