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2의 김하늘 학생 나오지 않게 대책 마련 중"

교육부 "제2의 김하늘 학생 나오지 않게 대책 마련 중"

2025.02.17.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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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김하늘 학생의 안타까운 죽음과 관련해, 다시는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정부와 관계기관이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 중에는 신속히 진행할 과제가 있고 일부는 학교현장과 교원, 전문가가 깊게 논의해 세심하게 방안을 만들어야 할 과제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과제들이 알려지는 과정에 정부 의도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과도한 확대해석이나 오해가 없도록 간곡히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자기방어능력이 미약한 학생들이 학교에서만큼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지혜를 모아 대책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함께학교' 플랫폼 등을 통해 좋은 의견을 많이 제안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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