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의정갈등 국면 전환하자"...의료개혁 연대회의 출범

"국민이 의정갈등 국면 전환하자"...의료개혁 연대회의 출범

2024.11.18. 오후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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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와 보건의료 노조, 환자 단체 등이 '국민 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를 출범하고 정부와 의료계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정부와 의협의 양극단 공방 속에 정작 한국 의료 대전환에 필요한 논의가 묻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정부와 의사단체가 극한의 의정 대립을 중단하고 소통하면서 힘과 지혜를 모아나갈 수 있도록 국민과 환자 단체가 국면전환의 주체가 돼 새로운 공론의 장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위해 내년 1월까지 7차례에 걸쳐 '한국 의료 대전환 연속 기획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의료 파행 국면을 극복하고 의료 개혁 국면으로 전환할 수 있게 국민과 정부, 의사단체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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