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 NCT 출신 태일, SM 전속계약 해지

'성범죄 혐의' NCT 출신 태일, SM 전속계약 해지

2024.10.16. 오후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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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 NCT 출신 태일, SM 전속계약 해지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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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기소돼 그룹 NCT를 탈퇴한 태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떠난다.

SM은 오늘(16일)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15일 해지됐다"고 밝혔다.

SM은 "태일은 현재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고, 이는 전속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로서 더 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어, 본인과 합의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태일은 지난 6월 성범죄 사건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SM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태일의 NCT 탈퇴를 발표했다.

YTN digital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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