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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의정갈등과 관련해 '6개월만 버티면 이긴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교육부가 의료계가 아닌 힘든 상황을 이겨낸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설명자료를 내고 토론 일부 내용이 전체 발언 취지와 다르게 알려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긴다'는 표현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의료 개혁 추진에 따른 힘든 과정을 극복하자는 의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부와 국회가 의료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예산 확보와 제도 마련으로 실행 의지를 명확하게 보이고, 적극적으로 의료계와 소통하고 설득하면 의료개혁을 완수해 나갈 수 있다는 취지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9일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의원들과 의정 갈등 해법을 논의하던 이 부총리가 '6개월만 버티면 우리가 이긴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일부 의원이 의사가 싸움의 대상이냐고 반박하는 등 언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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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부와 국회가 의료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예산 확보와 제도 마련으로 실행 의지를 명확하게 보이고, 적극적으로 의료계와 소통하고 설득하면 의료개혁을 완수해 나갈 수 있다는 취지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9일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의원들과 의정 갈등 해법을 논의하던 이 부총리가 '6개월만 버티면 우리가 이긴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일부 의원이 의사가 싸움의 대상이냐고 반박하는 등 언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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