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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억 원대 상환 지연 사태를 일으킨 지급결제대행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30일) 사기 등 혐의를 받는 지급 결제 대행사 루멘페이먼츠의 대표 3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허위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담보로 온라인 금융업체로부터 720억 원가량을 선 정산 대출받은 뒤 이를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의 수사를 받아 오던 A 씨는 지난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도주했다가 서울 영등포구에서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A 씨의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도주를 도왔던 일당에 대한 신병 처리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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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A 씨의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도주를 도왔던 일당에 대한 신병 처리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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