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대형 OLED 패널 양산 기술을 중국 경쟁업체에 넘긴 LG디스플레이 전직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최근 산업기술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LG디스플레이 전 직원 A 씨 등 2명을 구속 상태로 1명을 불구속 상태로 각각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재작년까지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공장의 설계 도면을 휴대전화로 찍어 중국 경쟁업체에 넘긴 혐의 등을 받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쯤, 중국의 대형 디스플레이 업체로 이직한 뒤 전 직장인 LG디스플레이에서 당시 근무하던 직원들과 공모해 대형 OLED 양산 기술을 빼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A 씨 등 4명을 송치했지만, 검찰은 범행 공모 여부를 조사한 뒤 피의자 1명에 대해선 혐의없음 처분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최근 산업기술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LG디스플레이 전 직원 A 씨 등 2명을 구속 상태로 1명을 불구속 상태로 각각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재작년까지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공장의 설계 도면을 휴대전화로 찍어 중국 경쟁업체에 넘긴 혐의 등을 받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쯤, 중국의 대형 디스플레이 업체로 이직한 뒤 전 직장인 LG디스플레이에서 당시 근무하던 직원들과 공모해 대형 OLED 양산 기술을 빼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A 씨 등 4명을 송치했지만, 검찰은 범행 공모 여부를 조사한 뒤 피의자 1명에 대해선 혐의없음 처분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