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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08월 14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인천시 김형헌 교통정책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생활백서 오늘은 인천시와 함께합니다. 여러분 혹시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이 인천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로 월미바다열차입니다. 총 6.1km 4개 정거장을 순환하는 열차인데요. 그동안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적자 문제가 좀 있어 왔어요.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와 인천교통공사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인천광역시 김형헌 교통정책팀장 전화 연결해 보죠. 팀장님 안녕하세요
◇인천광역시 김형헌 교통정책팀장(이하 김형헌): 네 안녕하세요.
◆박귀빈: 월미바다열차 적자 문제가 있었군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 6월인가요? 종합대책 방안 발표하셨는데요. 어떤 내용이 담겼나요?
◇김형헌: 네 월미바다열차의 연간 운영 적자가 그동안 60억 원에 달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경영개선 TF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해서 적자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지역상권 연계 창의적 콘텐츠 발굴, 요금 체계 개편 등을 통해 연 22억 원 정도의 수질 개선을 추진 중입니다.
◆박귀빈: 이 월미바다열차가 활성화가 되면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지역 상권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도 있나요?
◇김형헌: 지난 5월 월미도에 개관한 뽀로로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40%의 할인 혜택이 담긴 패키지 상품을 이번 달에 출시하였고요. 또 월미관광특구 내 음식점 상점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월미바다열차 탑승 시 기존 1회만 가능했던 재승차가 평일에 한해 이번 달부터 무제한 탑승으로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월미권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그리고 이번 달부터 차등 요금제를 도입했는데요. 이건 어떤 내용인가요? 구체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김형헌: 이번 8월부터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적용되던 요금을 평일과 주말 차등 요금제 시행으로 타 시도 주민은 성인 기준 8천원에서 평일 1만 1천 원, 주말 1만 4천 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인천시민은 기존 요금 8천원을 유지해 상대적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인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등을 꼭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귀빈: 네 차등 요금제가 도입이 됐고 또 운영 시간도 조금 변경이 되는 것 같던데요. 이건 어떻게 바뀌나요?
◇김형헌: 네 월미바다열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들의 이용 시간대를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수기인 4월에서 10월까지의 주말 금,토,일 운행 시간을 오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2시간 단축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박귀빈: 월미바다열차 많은 분들이 사랑해왔던 것인 만큼 그동안의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것 같습니다. 월미바다열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시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김형헌: 네 월미바다열차는 월미도 경관과 인천 내항 서해바다와 멀리 인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고 특히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입니다. 앞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위해 지역상권 연계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타 지역 관광객과 인천시민들이 많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박귀빈: 지금까지 인천시 김형헌 교통정책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형헌: 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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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4년 08월 14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인천시 김형헌 교통정책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생활백서 오늘은 인천시와 함께합니다. 여러분 혹시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이 인천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로 월미바다열차입니다. 총 6.1km 4개 정거장을 순환하는 열차인데요. 그동안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적자 문제가 좀 있어 왔어요.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와 인천교통공사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인천광역시 김형헌 교통정책팀장 전화 연결해 보죠. 팀장님 안녕하세요
◇인천광역시 김형헌 교통정책팀장(이하 김형헌): 네 안녕하세요.
◆박귀빈: 월미바다열차 적자 문제가 있었군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 6월인가요? 종합대책 방안 발표하셨는데요. 어떤 내용이 담겼나요?
◇김형헌: 네 월미바다열차의 연간 운영 적자가 그동안 60억 원에 달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경영개선 TF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해서 적자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지역상권 연계 창의적 콘텐츠 발굴, 요금 체계 개편 등을 통해 연 22억 원 정도의 수질 개선을 추진 중입니다.
◆박귀빈: 이 월미바다열차가 활성화가 되면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지역 상권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도 있나요?
◇김형헌: 지난 5월 월미도에 개관한 뽀로로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40%의 할인 혜택이 담긴 패키지 상품을 이번 달에 출시하였고요. 또 월미관광특구 내 음식점 상점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월미바다열차 탑승 시 기존 1회만 가능했던 재승차가 평일에 한해 이번 달부터 무제한 탑승으로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월미권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그리고 이번 달부터 차등 요금제를 도입했는데요. 이건 어떤 내용인가요? 구체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김형헌: 이번 8월부터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적용되던 요금을 평일과 주말 차등 요금제 시행으로 타 시도 주민은 성인 기준 8천원에서 평일 1만 1천 원, 주말 1만 4천 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인천시민은 기존 요금 8천원을 유지해 상대적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인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등을 꼭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귀빈: 네 차등 요금제가 도입이 됐고 또 운영 시간도 조금 변경이 되는 것 같던데요. 이건 어떻게 바뀌나요?
◇김형헌: 네 월미바다열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들의 이용 시간대를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수기인 4월에서 10월까지의 주말 금,토,일 운행 시간을 오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2시간 단축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박귀빈: 월미바다열차 많은 분들이 사랑해왔던 것인 만큼 그동안의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것 같습니다. 월미바다열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시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김형헌: 네 월미바다열차는 월미도 경관과 인천 내항 서해바다와 멀리 인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고 특히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입니다. 앞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위해 지역상권 연계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타 지역 관광객과 인천시민들이 많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박귀빈: 지금까지 인천시 김형헌 교통정책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형헌: 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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