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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소년 마약류 사범 수가 1년 새 3배 넘게 늘어난 천4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마약류 오남용 폐해를 알리는 체험 교육에 나섭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23일)부터 사흘간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참여해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스에선 청소년들에게 마약류 모형 등 다양한 교구를 통해 중독 위험성을 교육하고, 고글·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부작용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만 19세 이하 청소년 마약류 사범 수는 지지난해 481명에서 지난해 1,477명으로 3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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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이하 청소년 마약류 사범 수는 지지난해 481명에서 지난해 1,477명으로 3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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