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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설치된 통신장비를 보수하기 위해 사다리를 오르다가 추락한 40대 작업자가 사고 발생 엿새 만에 숨졌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2시쯤 건물에서 고정식 사다리를 이용해 옥상으로 올라가던 40대 남성 A 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엿새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현장에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부착설비 등이 설치돼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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