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의사를 악마화" vs "외국 의사 투입"

■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여야는 정반대 평가를 내놨습니다.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놓고도 대치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자를 처음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 주엔 김 여사에게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조사를 받습니다.

■ 경찰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의대생을 상대로 프로파일러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뒤 옷을 갈아입는 등 계획범죄 정황도 추가로 포착됐습니다.

■ 전국 의대 교수들이 오늘 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의사를 악마화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외국 의사를 의료 현장에 투입하겠다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 도로공사 직원이 고속도로에서 사고 현장을 수습하다 2차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해임 여부를 결정하는 임시 주주총회가 오는 31일 열립니다.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판단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