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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단독보도로 뇌병변 장애 여성을 상습 폭행 사실이 드러난 장애인 활동 지원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60대 장애인 활동 지원사 A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자신이 돌보던 피해자를 발로 차거나 뺨을 때리는 등 39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2년 전 뇌혈관 이상으로 쓰러졌다가 후유증으로 거동과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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