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앓는 아버지 폭행해 숨지게 한 아들 징역 6년

뇌경색 앓는 아버지 폭행해 숨지게 한 아들 징역 6년

2024.05.09. 오후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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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은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한 피해자가 폭행 과정에서 표현할 수 없는 두려움과 정신적 고통을 느꼈을 거로 보인다고 질타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30일 60대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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