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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일대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상습적으로 돈을 내지 않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사기와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추적해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18일부터 한 달여 동안 15차례에 걸쳐 인천 구월동과 주안동 일대 식당에서 백만 원 넘는 음식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음식을 먹고 일행이 있는 척 속여 달아나면서, 우산 등 식당 안에 있는 물품도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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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 3월 18일부터 한 달여 동안 15차례에 걸쳐 인천 구월동과 주안동 일대 식당에서 백만 원 넘는 음식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음식을 먹고 일행이 있는 척 속여 달아나면서, 우산 등 식당 안에 있는 물품도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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