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재학생 충원율 조작' 오산대 본관 압수 수색

경찰, '재학생 충원율 조작' 오산대 본관 압수 수색

2024.05.09. 오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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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려고 학생 충원율을 허위로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경기 오산대학교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기 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9일) 오전 9시부터 오산대 본관에 수사관을 보내 학생 등록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에 입건된 김영희 오산대 이사장 등 학교 관계자들은 교육부 사업을 따내기 위해 휴학생의 서류상 휴학 신청 날짜를 조작해 재학생 충원율을 높인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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