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0대 집배원 숨진 채 발견...동료들 "과로사가 원인"

인천 30대 집배원 숨진 채 발견...동료들 "과로사가 원인"

2024.05.08. 오후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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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우체국 소속 30대 집배원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어제(7일) 오전 8시 반쯤, '동생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30대 집배원 A 씨 친형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소방 당국의 도움을 받아 연수구에 있는 A 씨 아파트 문을 강제로 열고 A 씨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A 씨 동료들은 과로사가 사망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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