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전공의 집단행동 불법상태 지속...정부 상대 소송 모순"

박민수 "전공의 집단행동 불법상태 지속...정부 상대 소송 모순"

2024.05.08. 오후 2: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부가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집단으로 비우는 불법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통해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이 정부를 대상으로 고소·고발과 소송을 벌이는 모순된 상황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 차관은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병원 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을 중단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특히 오는 10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2차 회의가 진행된다며 의사 단체가 참여해 사회적 논의를 함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