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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14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어제(4일) 오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김 사령관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해병대 최고 지휘관인 김 사령관은 지난해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초동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윗선의 외압이 가해지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자세한 뉴스는 곧 이어집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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