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실시간뉴스] 용량 몰래 '슬쩍'...8월부턴 과태료 물린다

[YTN실시간뉴스] 용량 몰래 '슬쩍'...8월부턴 과태료 물린다

2024.05.03.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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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실은 특검법을 받아들이면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며 거부권 행사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 총선 뒤 여야의 정비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황우여 새 비대위원장은 재창당 수준을 넘어선 혁신을 강조했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는 171석을 바탕으로 입법 강공을 예고했습니다.

■ 지난달 30일에 이어 오늘은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등 10개 병원 의대 교수들이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큰 혼란은 없을 거라면서도 다음 주 군의관 36명을 추가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 소비자 몰래 제품 용량을 줄이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을 한 사업자에게는 8월부터 과태료를 물립니다. 과자나 만두, 화장지나 샴푸 등 품목은 용량이나 단위가격이 바뀌면 석 달 이상 포장지 등에 표시해야 합니다.

■ 러시아가 유엔 대북 제재를 무시하고 북한에 정제유를 대량으로 공급했다고 미국 정부가 공개했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공급해준 데 대한 반대급부 가능성이 거론되는데, 미국은 신규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BTS 팬들도 신문 광고를 포함한 단체행동에 나섰습니다. BTS를 둘러싼 근거 없는 의혹이 난무하는데도 소속사인 하이브가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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