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접대 골프 논란' 고위공무원 2명 대기발령·수사 의뢰

교육부, '접대 골프 논란' 고위공무원 2명 대기발령·수사 의뢰

2024.05.02. 오전 06:4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교육부가 민간 업자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고위 공무원 2명을 대기 발령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제보를 받고 감사에 착수한 교육부는 지난달 6일, 소속 공무원 2명이 전직 교육부 공무원, 사업가와 함께 충남에 있는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골프와 식사비 등을 사업가가 결제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교육부는 경찰 수사를 통해 청탁 등이 있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교육부 공무원들은 며칠 뒤 골프와 식사 비용까지 계좌로 보냈다며,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