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30%,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긍정적 생활 변화"

청소년 30%,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긍정적 생활 변화"

2024.05.01.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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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명 가운데 3명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전반적인 생활'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1일) 청소년 7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소년들이 전반적인 생활에서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답한 비율은 팬데믹 당시인 2020년 13.4%에서 29.6%로 크게 늘었습니다.

반면 부정적 변화가 생겼다는 비율은 30.4%에서 11.9%로 줄었습니다.

또, 가족관계와 친구 관계에서 코로나19 종식 이후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느낀 청소년들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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