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노총 '노동절' 맞아 대규모 도심 집회

양대 노총 '노동절' 맞아 대규모 도심 집회

2024.05.01. 오전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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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노총이 제134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오늘 서울 도심에서 각각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한국노총은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전국노동자대회'를 엽니다.

민주노총도 같은 시각, 광화문 사거리 동화면세점 앞에서 '2024 세계노동절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은 집회 이후 용산 방향으로 행진을 계획하고 있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경찰청은 대규모 집회와 행진에 대비해 2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한 뒤 교통 관리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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