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법원, 하이브 '주주총회 허가' 오늘 심문

[미리보는오늘] 법원, 하이브 '주주총회 허가' 오늘 심문

2024.04.30. 오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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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법원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해임하기 위해 하이브가 낸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에 대한 심문을 오늘(30일) 진행합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4시 35분 하이브가 요청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과 관련한 심문기일을 비공개로 진행합니다.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시도'를 이유로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겠다며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했지만, 민 대표는 적법하지 않다며 불응했습니다.

법원이 하이브 요청을 받아들일 경우 주총은 빠르면 5주 뒤쯤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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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앞서 시민대표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를 토대로 연금개혁 합의안 마련에 나섭니다.

연금특위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로부터 공론화 결과를 포함한 최종 보고를 받습니다.

공론화위는 시민대표단 500명을 대상으로 토론과 설문조사를 거친 결과,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모두 높이는, 이른바 '더 내고 더 받는' 안이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고 지난 22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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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늘(30일)부터 자동차세 체납 차량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서울시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전체의 6.4%인 20만 5천여 대로, 체납세액만 522억 원에 이른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자동차세를 한 번 체납하면 영치 예고를, 두 번 이상 체납하면 번호판을 영치하고, 5번 이상 체납하거나 지방세 백만 원 이상 체납 시엔 견인해 공매 절차에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홍종현 (hjh12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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