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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앞두고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가 설치됐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공범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2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10명을 추가로 입건하고, 이 가운데 1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초부터 한 달 가까이 전국 총선 사전투표소 40여 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유튜버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금전이나 차량을 지원하는 등 범행을 공모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주범과 범행에 공모한 유튜브 구독자 2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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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달 초부터 한 달 가까이 전국 총선 사전투표소 40여 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유튜버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금전이나 차량을 지원하는 등 범행을 공모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주범과 범행에 공모한 유튜브 구독자 2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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