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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낮 12시쯤 서울 신정동에 있는 건물 옥상에서 여성 노동자가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 여성은 임금 체불에 항의하며 투신을 시도한 거로 알려졌는데, 구조대원과 회사 관계자들이 설득한 끝에 1시간여 만에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여성이 다친 곳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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