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지하차도 앞 차량 연쇄추돌...2명 다쳐

오늘(25일) 새벽 6시쯤 인천 장수동 인천대공원 지하차도 앞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화물차가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1대가 옆으로 넘어지는 등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30여 분 동안 차량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