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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길거리에서 소리를 지르고 노상방뇨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오늘(20일) 자정쯤 미아동 미아사거리 근처에서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A 경위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A 경위는 술에 취해 노상방뇨를 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이를 목격한 행인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경위의 신병을 소속 팀장에게 넘기고, 즉결심판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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