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술자리 지목 청사 내부 공개..."교도관 근접 계호"

檢, 술자리 지목 청사 내부 공개..."교도관 근접 계호"

2024.04.19. 오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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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술자리 회유'가 있었다고 지목된 검찰청사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허위 주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19일) 1313호 영상 녹화실 사진을 공개하며 교도관은 가로 170cm, 세로 90cm의 큰 유리창을 통해 이 전 부지사의 조사 상황을 훤히 볼 수 있는 자리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전 부지사 측은 1313호 영상녹화실에서 술자리가 있었다며, 교도관은 벽으로 분리된 공간에서 작은 창문으로만 조사 상황을 살펴야 해 감시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검찰은 술자리 장소로 처음 지목됐던 1315호 '창고' 사진도 공개하며 이 전 부지사 측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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