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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연일 급등하는 가운데, 관련 범행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한 금은방에서 절도 행각이 벌어졌는데요.
그 장면이 고스란히 포착됐습니다.
직접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이틀 전인 지난 15일,
충남 천안에 있는 한 금은방입니다.
한 남성이 손목에 금팔찌를 차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마음에 들었는지 한참을 들여다보며 주인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남성, 갑자기 주인을 등지고 입구를 바라보더니
잽싸게 내달리기 시작합니다.
이를 바라보던 주인, 급한 마음에 진열대 위로 다리를 올려보지만 넘어가진 못합니다.
다른 금은방 주인도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인데요.
신고로 출동한 경찰,
근처 골목길로 달아난 피의자를 20여 분만에 붙잡았습니다.
조사 결과 10대 2명이 함께 벌인 행각으로 파악됐는데요.
최근 중동발 경제위기 등 여파로 금값이 치솟으면서,
이들이 훔쳐간 금팔찌, 무려 천690만 원에 달했는데요.
경찰은 이를 훔친 혐의로 주범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과거 유사 범행이 있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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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 있는 한 금은방입니다.
한 남성이 손목에 금팔찌를 차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마음에 들었는지 한참을 들여다보며 주인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남성, 갑자기 주인을 등지고 입구를 바라보더니
잽싸게 내달리기 시작합니다.
이를 바라보던 주인, 급한 마음에 진열대 위로 다리를 올려보지만 넘어가진 못합니다.
다른 금은방 주인도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인데요.
신고로 출동한 경찰,
근처 골목길로 달아난 피의자를 20여 분만에 붙잡았습니다.
조사 결과 10대 2명이 함께 벌인 행각으로 파악됐는데요.
최근 중동발 경제위기 등 여파로 금값이 치솟으면서,
이들이 훔쳐간 금팔찌, 무려 천690만 원에 달했는데요.
경찰은 이를 훔친 혐의로 주범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과거 유사 범행이 있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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