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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동안 경찰이 단속한 선거사범들 가운데 허위사실 유포로 입건된 이들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11일) 지난 2월부터 선거 관련 혐의로 1,681명이 입건됐고, 이 가운데 669명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때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수치로, 이번 총선 전체 선거사범 가운데 40%가량을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다른 범죄 유형은 게시물 훼손과 금품수수, 선거폭력 등의 순으로 빈번했습니다.
경찰은 선거범죄의 경우 공소시효가 6개월밖에 되지 않는다며, 앞으로 4달 동안 집중 수사 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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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1대 총선 때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수치로, 이번 총선 전체 선거사범 가운데 40%가량을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다른 범죄 유형은 게시물 훼손과 금품수수, 선거폭력 등의 순으로 빈번했습니다.
경찰은 선거범죄의 경우 공소시효가 6개월밖에 되지 않는다며, 앞으로 4달 동안 집중 수사 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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