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들 만난 복지부 장관..."의료진 복귀 설득" 당부

병원장들 만난 복지부 장관..."의료진 복귀 설득" 당부

2024.03.29. 오후 5: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립대학병원 병원장과 만나 의료진의 현장 복귀를 위해 설득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 중구의 한 회의실에 열린 간담회에서 조 장관과 8개 사립대병원 병원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필수의료 지원 강화 등 현장의 건의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조 장관은 각 병원장에게 의료현장 이탈 등 집단행동에 참여한 의료진들이 현장으로 조속히 복귀하여, 환자 곁에 머물러 줄 수 있도록 설득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면서 묵묵히 환자의 곁에 남아 의료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필요한 곳에 모든 자원을 집중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