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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저서를 통해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에게 이재명 대표의 대선 자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내일(28일) 출간을 앞둔 책 '당신들의 댄스댄스'에서 정 전 실장이 2020년 10월과 2021년 2월 김 씨에게 대선 자금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20년에 정 전 실장이 20억 원을 요구해 김 씨가 5억 원을 줬다고 적었습니다.
또,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이 대표 대선 자금용으로 쓰려던 천억 원 가운데 50억 클럽 작업을 위한 돈과 재판 거래 비용 등을 빼고 남은 돈이 428억 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2020년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법원 판결 전 재판 거래 정황을 들었다고도 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당시 김 씨에게 쌍방울을 통해 권순일 전 대법관에게 로비했다는 말을 똑똑히 들었고, 이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수행비서로부터도 비슷한 취지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썼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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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이 대표 대선 자금용으로 쓰려던 천억 원 가운데 50억 클럽 작업을 위한 돈과 재판 거래 비용 등을 빼고 남은 돈이 428억 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2020년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법원 판결 전 재판 거래 정황을 들었다고도 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당시 김 씨에게 쌍방울을 통해 권순일 전 대법관에게 로비했다는 말을 똑똑히 들었고, 이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수행비서로부터도 비슷한 취지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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