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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출금을 예고 없이 중단해 2천4백억 원대 코인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가상자산 예치서비스 운용업체 '델리오' 대표에 대해 검찰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어제(2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델리오 대표 5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코인을 예치하면 원금과 함께 높은 수익을 돌려준다고 속여 투자자 2천8백여 명에게 가상자산 2천45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델리오는 지난해 6월 돌연 고객들에게 출금 중단을 선언해 이른바 '먹튀' 의혹이 일었고, 현재 회생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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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는 지난해 6월 돌연 고객들에게 출금 중단을 선언해 이른바 '먹튀' 의혹이 일었고, 현재 회생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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