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 교수들 "사직서 제출 합의"...서울의대, 내주 총회

울산의대 교수들 "사직서 제출 합의"...서울의대, 내주 총회

2024.03.08. 오전 10: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울산의대 교수들이 전공의들에 대한 정부의 행정 절차 돌입에 반발해 사직서를 내기로 결의했습니다.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7일) 서울아산병원과 울산대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3개 수련병원 교수 250여 명이 참석한 긴급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울산의대 "전 교원이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비대위에 내기로 했고, 사직서 접수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교수들의 의견을 모은 뒤 다음 주 총회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