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갯벌서 고립된 상괭이 구조했지만...안타까운 죽음

태안 갯벌서 고립된 상괭이 구조했지만...안타까운 죽음

2024.02.27. 오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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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갯벌서 고립된 상괭이 구조했지만...안타까운 죽음
사진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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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의 한 갯벌에서 멸종 위기종인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구조됐지만 1시간여 만에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태안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8시40분께 갯벌에 갇힌 상괭이가 바다로 못 나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태안군 근흥면 용신리 한 갯벌로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부가 말라가는 길이 1.7m 남짓한 상괭이를 발견했다. 이 상괭이는 노령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바닷물을 뿌려 응급조처를 하고, 인근 어촌계 공동 인공 수조로 옮겼지만 구조 1시간여 만에 죽었다.

태안해경은 사체를 태안군청에 인계했다.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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