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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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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후레쉬 도수가 기존 16.5도에서 16도로 0.5도 낮아진다.
하이트진로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오는 14일부터 대표 소주 참이슬 후레쉬를 전면 재단장한다고 밝혔다.
대나무 활성 숯 정제 과정을 기존 4번에서 5번으로 늘려 불순물을 한 번 더 여과하고, 패키지 디자인도 일부 변화를 주었다.
하이트진로는 낮은 도수를 선호하는 추세에 따른 변화라고 전했다. 다만 '참이슬 오리지널'과 '진로' 제품은 도수를 그대로 유지한다.
참이슬은 1998년 23도로 처음 나온 이래 2006년 '후레쉬' 브랜드를 내고 도수를 19.8도로 낮추었다가 이번에 16도까지 내렸다.
참이슬은 199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390억 병(360㎖ 기준) 판매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는 1초당 약 15병이 팔린 셈"이라며 "병을 눕히면 지구를 200바퀴 돌 수 있는 길이의 양"이라고 설명했다.
YTN digital 최가영 (weeping0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하이트진로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오는 14일부터 대표 소주 참이슬 후레쉬를 전면 재단장한다고 밝혔다.
대나무 활성 숯 정제 과정을 기존 4번에서 5번으로 늘려 불순물을 한 번 더 여과하고, 패키지 디자인도 일부 변화를 주었다.
하이트진로는 낮은 도수를 선호하는 추세에 따른 변화라고 전했다. 다만 '참이슬 오리지널'과 '진로' 제품은 도수를 그대로 유지한다.
참이슬은 1998년 23도로 처음 나온 이래 2006년 '후레쉬' 브랜드를 내고 도수를 19.8도로 낮추었다가 이번에 16도까지 내렸다.
참이슬은 199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390억 병(360㎖ 기준) 판매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는 1초당 약 15병이 팔린 셈"이라며 "병을 눕히면 지구를 200바퀴 돌 수 있는 길이의 양"이라고 설명했다.
YTN digital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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