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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코카인 등 마약을 몰래 들여와 유통하려던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마약 수거를 담당한 35살 A 씨 등 7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2월 23일, 프랑스에서 밀수한 케타민 98그램 등 6억 2천5백만 원어치 마약을 유통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코카인 밀수를 맡은 조직 총책 뒤를 쫓고 마약 구매자들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수사할 방침입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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