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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유명 소셜미디어 크리에이터가 첫 재판에서 비공개 재판을 요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A 씨의 변호인은 오늘(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비공개 심리를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밀실 재판 방지를 위한 공개주의 원칙에 따라 적어도 첫 기일은 공개로 진행해야 한다며, 재판을 진행하다가 피해자 사생활 침해가 큰 부분은 비공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A 씨 측은 오는 31일 열리는 두 번째 재판에서 혐의 인정 여부를 밝히기로 했습니다.
짧은 영상을 올리는 플랫폼인 '틱톡'에서 5천만 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A 씨는 지난해 7월 술을 마시다가 지인과 함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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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 측은 오는 31일 열리는 두 번째 재판에서 혐의 인정 여부를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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