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상식] 반갑다 청룡의 해, 우리 역사 속 용의 의미

[짤막상식] 반갑다 청룡의 해, 우리 역사 속 용의 의미

2024.01.01. 오전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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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청룡의 해, 우리 역사 속 용에 의미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왕의 옷 용포 왕의 얼굴 용안 왕의 자리 용상

왕에게는 권력을 나타내는 상징

“개천에서 용 난다” 백성들에게는 큰 희망과 성취의 상징

인간과 친숙한 12 지신 가운데 유일하게 상상 속 동물이다.

용의 순우리말은 물을 뜻하는 ‘미르'

가뭄이 들면 용신에게 기우제를 바다에선 용왕에게 풍어와 안녕을 기원했다.

왜구를 물리친 거북선의 용 머리

한국 최초의 롤러코스터 청룡 열차

1000개가 넘는 용(龍)자 들어간 지명

용은 현실엔 없지만 살아있어 우리의 역사 속에서 함께해 온 희망의 동물이다.

2024 갑진년(甲辰年)은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푸른 용의 기운이 가득한 해

음양오행설에서 청색은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동쪽(봄)을 상징한다.

"갑진생은 과묵하고 강직하며 재물을 모으는 능력이 좋다" (한국민속상징사전)

제작 : 김태형[t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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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태형 (t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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